전북도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김제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경기장 현장 점검을 펼쳤다.
이번 점검에는 주관 자치단체인 김제시와 전라북도 체육회 등이 함께 참여 개회식이 열리는 김제 시민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전북도민체육대회는 37개 정식종목에 시범경기로 승마와 주짓수가 추가돼 총 39개 종목으로 대회가 진행되며 14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등 1만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천선미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내년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김제에서 개최되는 전북도민체육대회가 도민들의 땀과 열정으로 하나되는 스포츠 축제가 되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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