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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좋은 선례 되길”

㈜팜한농과 소나무재선충병 선제적 방제 협약 체결

전북 군산시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공동모니터링과 함께 예방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팜한농과 소나무재선충병 선제적 방제를 위해 전북 14개 시군 중 최초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소나무재선충병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일환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탁월한 기술력과 다양한 노하우를 갖춘 기업과 업무를 공유해 지역 우량 소나무를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팜한농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협약ⓒ군산시

주요 협약내용으로 군산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사용된 약제에 대한 공동모니터링과 그에 따른 예방체계 모델 구축, 연구개발을 위한 최신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팜한농은 시에 전문가를 파견해 자문 및 교육을 제공하는 내용도 담겨있어 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 확립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무용 ㈜팜한농 대표이사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온 군산시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벌채 위주의 방제에서 예방으로 방제 방향이 전환될 수 있도록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을 적극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고 민관이 협력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는 좋은 선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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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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