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21일 저녁 창원축구센터에서 개최된 ‘하나원큐 K리그2 2023’ 경남FC 홈경기에서 시축에 나섰다.
이번 홈경기는 천안시티FC와의 경기로 K리그1부 승격에 도전하는 경남FC의 3라운드 로빈의 첫경기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축구센터를 찾아 관계자와 티타임 후 선수단을 응원하고 경남FC의 승리를 기원하는 힘찬 시축을 했다.
홍 시장은 “경남FC가 지금까지 좋은경기를 보여줬듯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올해 목표인 K리그 1부 승격을 기대한다. 프로축구가 창원시민과 함께 즐기는 스포츠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FC가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창원축구센터는 주경기장과 천연잔디 보조구장 2면, 인조잔디 보조구장 2면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지훈련과 조기 축구 등의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오는 9월 6일부터 12일까지 2024 AFC U-23 아시안컵 B조(한국, 미얀마, 키르기스스탄, 카타르) 예선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라운드 로빈 경기 방식은 스포츠 경기나 기타의 게임에서 각 팀이 다른 팀과 모두 최소 한 번씩 경기를 치름으로써 전반적인 승패 기록에 따라 마지막에 순위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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