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는 법무보호대상자를 위해 일정 금액 이상 기부한 공헌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후원기업 100호(매달 10만원 기부), 후원의집 6호(매달 5만원 기부) 달성 기념으로 개최됐으며, 기부공헌자 간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 이재준 지부장, 광주전남지부협의회 최정학 협의회장, 후원기업 4호점 안병열 대표(대성축산유통) 등 후원기업 및 후원의집 대표 4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후원기업 및 후원의집 경과 소개 ▲목표(200호) 달성을 위한 홍보 및 기업 발굴 활성화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복지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장은 "법무보호대상자들을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최정학 광주전남지부협의회장은 "드디어 후원기업 100호, 후원의집 6호을 달성해 감회가 새롭다"며 "이 자리를 통해 기부자들 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더 많은 기업 대표님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의 형사처분, 보호처분을 받은 대상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숙식제공, 직업훈련, 취업알선, 원호지원, 심리치료, 자녀 학업지원 등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해 재범방지를 통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