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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문화도시 조성창업 프로젝트 본격화

문화창업과 문화도시, 스케일-업 개최

전북 군산시가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도시 조성 프로젝트 사업들을 본격화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8일 새롭게 문을 연 군산 JB문화공간에서 문화공유포럼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창업 인식 제고 워크숍 ‘문화창업과 문화도시, 스케일-업!’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창업이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군산시민에게 최신 문화창업 트렌드와 미래, 다양한 문화창업 사례와 비즈니스 모델을 생생하게 전달해 문화창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도시 조성 창업 프로젝트 본격화ⓒ군산시

벤처기업협회 본부장, ㈜위키피아 대표를 역임한 최병희 K-ICT창업멘토링센터장이 발제자로 참여해 문화창업의 전반적인 흐름과 가능성에 대해 폭넓은 내용을 나눌 예정이다.

토론 사회자로 나서는 문화매개기업 호미 임은아 대표는 아이돌 그룹 뉴진스의 화보 촬영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촬영장소로도 유명한 한옥복합문화공간 ‘일루와유 달보루’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이야기하는 작가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특히 문화창업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연사로 참여하는 문화 창업가 6인 중 지역설화를 바탕으로 AR 콘텐츠를 개발하는 ㈜주렁주렁스튜디오 주수현 대표는 ‘2022 대한민국관광공모전’ 관광기념품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전국의 지자체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화숙 군산문화도시센터장은 “문화창업은 비즈니스를 통해 지역과 사회의 문화적 공유와 공감을 이끌어 내는 중요한 요소”라며 “그동안 군산문화도시센터는 ‘문화공유도시 군산’을 조성하기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해 왔고,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문화창업에 대한 군산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 기반을 점차 확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군산시 관계자는 “문화창업의 선두 도시로 지역과 사회의 문화적 공유와 공감이 이루어지는 도시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 예비 문화도시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군산문화도시센터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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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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