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지난 3일까지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4명으로 집계됐다.
도내에서 온열질환자 누적 발생현황은 111명으로 이 중 4명이 사망했다.
사망자의 주소지는 아산 1명, 부여 1명, 서천 2명으로 나타났다.
온열질환자 시군별 발생현황에서 부여군이 12명으로 가장 많고, 당진시 12명, 아산시·서산시가 11명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태안군 2명, 금산군이 1명으로 기록됐다.
한편, 지난 3일 사망한 A씨(여·70대·아산시)는 집 앞 길가에 쓰러진 채로 발견 돼 119에 신고 됐으며, 병원 이송 후 열사병으로 인한 심정지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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