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7월 28일과 31일 이틀간 2023년 청년후계농 선정자 12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제시 및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 전달과 청년 후계농 선정자들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농업기술센터 김병철 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김제시 농업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김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농업 관련 신규 사업에 대한 안내와 시대 변화에 따른 농업의 발전 방향을 이야기하며 청년후계농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시에서는 올해 선정된 청년후계농들이 교육을 통해서 청년후계농으로서 가져야할 가치와 사명감을 확립하고 미래 농업인력의 주축으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육 등을 통해 정보 전달 및 소통을 지속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직접 교육에 참석해 “김제시 농업의 미래가치를 높게 보고 우리 시를 찾아준 청년농업인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여러분들의 꿈이 모두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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