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 관내 6개 사회복지시설에 신형 차량 한 대씩이 지원된다.
완주군은 26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6개소 대상으로 차량지원을 약속하는 전도식을 가졌다.
차량 지원 대상 시설은 완주떡메마을, 새힘원, 선덕보육원, 완주 놀자지역아동센터,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LH 삼봉사회복지관 등이다. 지원 기준은 기존의 노후된 차량으로 인해 시설 이용자들의 안전이 염려되는 곳 등을 중점으로 선정했다.
차량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완주군 지정기탁금 배분사업을 통해 구입하며 10월께 차량이 전달될 예정이다.
양정숙 완주떡메마을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장애인에게 차별 없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자립기반을 형성하여 복지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분투하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설 이용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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