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이 오는 8월 1일부터 완주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대폭 하향해 지역주민들의 혜택 폭을 확대키로 했다.
26일 완주군은 2022년도에 월 20만 원(연 200만 원)이었던 개인 한도액을 2023년도에 월 50만 원(연 300만 원)으로 확대했지만 더 많은 구매자들이 상품권 해택을 누릴 수 있도록 월 30만 원(연 200만 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최근 농협과 함께 신협, 새마을금고까지 판매대행점을 확대했다.
판매대행점은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으로 변동사항이 있을 시 완주군 홈페이지 및 보도자료 등을 통해 안내할 방침이다.
또한 국가 정책에 따라 연매출 30억 초과 가맹점을 5월 31일부터 제한을 추진하고 있다.
단, 할인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10%로 유지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이번 상품권의 월 구매한도의 하향 변경으로 주민들의 혜택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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