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자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수영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해시에 따르면 현재 많은 시민들이 평소 근육 운동 후 스스로 근육을 이완시키거나 재활하는 방법을 알지 못해 만성적인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시는 이러한 통증 해소를 위해 근육에 큰 무리가 없이 많은 건강 효과를 볼 수 있는 수영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도입해 추진키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매주 화, 목요일(15:00 ~ 16:00)에 해오름스포츠센터에서 대사증후군관리센터의 운동처방사가 수중 도구를 활용하해 대상자별 개인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은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게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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