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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의원 “이차전지 스마트그린산단과 시너지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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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의원 “이차전지 스마트그린산단과 시너지 효과 기대”

최종 선정까지 과정 전반 꼼꼼하게 챙겨 ‘특화단지’ 지정... 일등공신

신영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 군산시)이 국가첨단전략산업 중 하나인 이차전지 특화단지 최종 사업지로 군산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차전지 특화단지는 지난해 8월 시행된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특화단지 지정 시 공장 설립과 관련한 각종 부담금 감면을 비롯해 시설투자 및 연구개발 등 세액 공제, 공장 용적률 완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져 이차전지 클러스터 조성이 가능해진다.

군산 새만금은 이차전지 산업 특성상 요구되는 10만 평 이상의 대형 산업용지 공급이 가능한 유일한 지역이며 풍부한 신재생에너지로 RE100 실현이 가능하고 국내 최초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돼 친환경 첨단산업 육성에 최적지다.

▲신영대 전북 군산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도는 앞서 지난 2월 도내 산학연 협업 지원 체계를 구축해 이차전지 기업의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안을 제출했다.

5년간 6759억 원을 투입해 군산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인프라를 지원하고 연구개발 특구 및 이차전지 특화 R&D 사업 등을 활용한 기술 확보와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지원 등이 세부 계획이다.

이번 새만금 국가산업단지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되기까지 전반의 과정을 꼼꼼하게 챙긴 ‘동분서주(東奔西走)’ 신영대 의원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군산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의 필요성을 국회에서 강력히 어필했으며 국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특위에서도 군산 새만금 유치에 대한 당위성을 꾸준히 주장했다.

또한 지난 5월 국회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 정운천 국회의원과 함께 이창양 산자부 장관을 만나 군산 새만금의 강점을 설파했으며 국회 대정부질문을 통해서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군산 새만금 지정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한덕수 국무총리는 “신영대 의원님께서 많이 애써주시는 대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국회 대정부질문ⓒ신영대 국회의원 블로그

군산 새만금 국가산업단지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데에는 지난 1년간 국내외 28개 기업들이 4조 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하는 등의 연이은 기업 유치가 톡톡히 역할을 해냈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배경에는 국내 최초의 스마트그린산단이 있었다. 화석연료가 아닌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스마트그린산단은 탄소로 인한 무역 장벽을 해소할 수 있어 수출경쟁력 향상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인기가 높다.

신영대 의원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은 군산시민의 염원을 모아 이뤄낸 쾌거”라며 “군산 새만금 스마트그린산단을 최초로 제안하고 추진한 장본인으로서 무한한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군산이 세계적인 이차전지 산업의 신흥메카로 부상할 수 있도록 산중위원이자 첨단특위 위원으로서 국회 차원에서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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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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