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올해 ‘더나은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두 번째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 여행 현장 탐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해더나은교육지구사업’은 올해 3년차로 동해시와 강원도교육청, 동해교육지원청이 협약을 통해 지역 여건을 반영한 특색 있는 공교육 혁신과 마을과 함께하는 온 마을 교육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 사업이다.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 여행 프로그램은 단순 진로체험 활동이 아닌 실질적인 취업·진학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직접 탐색하고 설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현장 탐방은 내달 19일 고려대학교를 방문,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공부법 및 입학과 관련해 멘토링을 받고 여러 학과를 소개받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20명을 선착순 선발할 계획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17세~19세 청소년은 온라인(동해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해 내달 2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13일 국립항공박물관을 견학하는 첫 번째 나를 찾아 진로 여행 현장 탐방을 실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항공레포츠, 기내훈련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한 진로 탐방의 기회를 제공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