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 LH삼봉사회복지관(관장 이중하)이 라탄공예 특강을 열어 호응을 얻었다.
18일 LH삼봉사회복지관은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상반기 수요조사에서 가장 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라탄공예 특강을 진행했다.
라탄은 천연소재로 만들어진 재료로, 가늘고 견고하여 다양한 형태로 가공할 수가 있으며, 무더운 여름철 보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을 주는 소재로 인기를 끌고 있는 재료다.
수업은 초보자들도 쉽게 할 수 있도록 라탄 공예의 기초 기법을 익히면서 일상생활에서도 활용 가능한 소품을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강생들은 라탄공예로 트레이 바구니를 만들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중하 관장은 “지역 주민들이 라탄공예 특강을 통해 더욱 힘을 내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유익한 강좌를 열도록 지역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봉사회복지관은 8월 중순께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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