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가 애플 멜론을 첫 수확했다고 17일 밝혔다.
애플 멜론은 무게 1kg 이내의 작은 품종이다. 당도와 수확 기간이 일반 멜론보다 높고 빨라 나 홀로 가구를 겨냥한 농가의 틈새 소득 작물로 평가 받는다.
식감이 부드럽고 맛과 향도 좋다.
시가 수확 중인 애플 멜론은 주황색에 무게는 600g~800g, 당도는 15브릭스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애플 멜론은 재배·관리가 쉽다. 여기에 한꺼번에 수확할 수 있어 노동력도 덜 든다”며 “봄·가을 두차례 수확이 가능해 1인 가구를 겨냥한 농가의 틈새 소득 작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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