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13일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증발냉방장치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일 고객 이용률 저하로 인한 매출 감소등의 문제로 많은 어려움반적으로 전통시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을 겪어왔다.
이에 김제시에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증발냉방장치를 설치해 시장상인 및 고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장을 볼 수 있도록 돕고 증발냉방장치 조명으로 시각적 효과까지 더했다.
증발냉방장치는 미세 물안개를 분사해 시장의 온도를 약 5도정도 낮추고 내부의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전통시장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많은 시민들에게 김제 전통시장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시장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김제 전통시장을 명품시장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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