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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옴부즈만 7명 위촉…총 10명 '도민 권익' 지킴이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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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옴부즈만 7명 위촉…총 10명 '도민 권익' 지킴이 역할

경기도가 6일 '도민 권익' 지킴이 역할을 하는 '경기도 옴부즈만' 7명을 위촉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위촉된 옴부즈만 7명 중 5명은 관련 조례 개정에 따라 당초 2년 연임에서 '연임 없이 4년'을 임기로 한다. 나머지 2명은 신규 위촉이다.

▲경기도 옴부즈만 7명 위촉식 후 기념촬영. ⓒ경기도

연임 옴부즈만은 △김안태 전 권익위 공무원 △김정인 교수 △김희란 변호사 △지영림 닥터호민관㈜ 대표 △황종일 기술사다. 신규 옴부즈만은 △박형근 교수 △안연환 세무사다.

이로써 지난 1월 위촉한 3명을 포함해 모두 10명의 옴부즈만이 활동하게 된다.

옴부즈만은 도와 그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이나 불합리한 제도 개선 의견을 행정기관에 권고 또는 의견 표명하는 등 행정을 견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도 소속으로 도의회 동의를 거쳐 도지사가 위촉하지만, 직무수행은 독립성을 보장받는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전담 옴부즈만 도입 등 새로운 기법을 도입하면서 제도가 전환점을 맞고 있다”라며 “도와 옴부즈만이 한 팀이 되어 옴부즈만의 제안이 제도 개선까지 이어질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는 하반기 옴부즈만 도민 서포터즈를 시행해 도민의 직접 참여를 높이고 찾아가는 옴부즈만 운영으로 도민권익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군과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행정기관의 처분 또는 행정제도로 인해 권리와 이익이 침해되거나 불편·부당을 겪는 개인·법인 등 옴부즈만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도민은 경기도옴부즈만 누리집(gg.go.kr/ombudsman)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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