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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부동산' 앱, 지도 기반 필수기능 위주 개편…편의·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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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부동산' 앱, 지도 기반 필수기능 위주 개편…편의·속도↑

경기도가 운영하는 '경기부동산' 앱이 사용자 편의 개선을 위해 지도 기반의 필수 기능으로 개편됐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2012년부터 개발·운영 중인 ‘경기부동산’ 앱은 토지·건물의 상세 정보와 개별공시지가, 개별/공동주택의 공시가격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경기부동산' 앱 기능 개선 안내. ⓒ경기도

경기부동산 앱은 기존에 사용자가 하나하나 클릭해야만 확인할 수 있었던 정보를 지도 위에서 한 번의 클릭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화면과 기능을 개선했다. 작동하지 않는 불필요한 기능은 제거해 속도를 향상시켰다.

사용자는 앱 실행 후 바로 지도 위에서 △일필지 정보 △연속지적도 △토지이용계획 △공시지가지도 △항공 지적도 등 약 14개 이상의 지도를 중첩해서 볼 수 있어 서비스 이용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앱의 실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언어와 개발 환경을 신규 적용해 안드로이드 기기와 아이폰 기기 모두 동일 개발 환경으로 동작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구동 속도 개선과 함께 태블릿에서도 앱을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도민 요구사항을 반영해 태블릿에서도 같은 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는 앱에서는 지도 위주의 부동산 정보를 중점 제공하고, 문자화된 부동산 정보는 경기부동산포털 누리집(gris.gg.go.kr)에서 상세히 확인할 수 있도록 플랫폼별 제공 정보를 달리해 사용자 기기별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깡통전세 알아보기, 기획부동산 피해 주의 지역 등 다양한 정보를 도민들에게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경기부동산포털은 신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이달 중 이용자를 대상으로 기능개선 의견 수렴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창선 공간정보드론팀장은 “이번 개편은 과거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안드로이드/아이폰 기기에 따라 즉시 반영하지 못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때맞춰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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