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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극우' 논란에 "좌파가 볼 때나 극우, 중도도 반대편에서 보면 극우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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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극우' 논란에 "좌파가 볼 때나 극우, 중도도 반대편에서 보면 극우가 돼"

윤석열 대통령이 '극우 개각'이라는 야권의 비판에 대해 "좌파가 볼 때나 극우"라고 말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3일 <연합뉴스TV>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신임 차관들과 오찬에서 '극우 개각' 논란에 대해 "좌파가 볼 때나 극우다,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중도도 반대편에서 보면 극우가 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신임 차관들에게 야당 비판에 위축되지 말고 국정 수행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에 유튜버로 활동한 김채환 씨를 발탁했다. 김채환 원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문재인 전 대통령이 군인들에게 생체 실험을 지시했다', '박근혜 탄핵 촛불 집회에 중국 공산당이 개입했다'는 등의 취지의 주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또 '북한 체제 파괴'를 주장한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를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지명했다.

윤 대통령은 신임 차관들에게 "이권 카르텔과 싸워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방과후 돌봄·교육 프로그램인 '늘봄학교' 참관을 위해 3일 경기도 수원초등학교를 방문, 전직 프로야구 선수들이 강사로 초등학생들을 지도하는 간이야구 프로그램을 지켜보던 중 티볼을 시타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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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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