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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삼화 홍도마을 개복숭아 지역 특산품 눈길

11년째 가꾸어온 개복숭아 활용 엑기스 제조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삼화 홍도마을 주민들이 개량종에 밀려 관심을 받지 못하던 토종 복숭아인 개복숭아를 활용해 지역 특산품 만들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개복숭아는 기침, 감기, 천식 등에 효능이 있고 관절염에 좋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9일 동해시 삼화 홍도마을 주민들이 개복숭아로 청(엑기스)를 담그고 있다. ⓒ동해시

이에, 삼색삼화마을관리협동조합(이사장: 최은하)은 지난 29일 삼화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삼화동번영회, ㈜삼화, 쌍용C&E 동해공장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무릉천 둑방길 1.5㎞일대에서 채취한 개복숭아로 청(엑기스)을 담갔다.

홍도마을 주민들은 지난 2012년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무릉천 일대 1.5㎞에 복숭아나무 1500주를 식재해 11년째 복사꽃의 화색과 향기가 가득한 꽃길 및 수국공원을 조성해 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무릉도원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

최은하 이사장은 “마을에서 10여 년을 가꾸어온 개복숭아로 엑기스를 만들어 지역 특산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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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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