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전남 곡성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펼쳤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서동용 지역구 국회의원, 강훈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홍익표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병훈 문화체육관광위원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 등을 사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논의된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곡성 수상레포츠 관광단지 조성사업 ▲곡성 공공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설치사업 ▲석곡 염곡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곡성 압록~오지 국도17호선 도로시설개량 사업 등이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국고예산 확보가 절실하다"며 "앞으로 더욱더 중앙부처와 국회,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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