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27일 벽골제 신정문 한옥장터에서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 D-100일 기념 지역 특화 음식 경연대회와 함께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전라북도 유일의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 개최 D-100일을 맞아 축제장을 찾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타 축제의 모범이 되고자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김영자 김제시의회의장, 축제 주관단체인 이재희 사) 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원장과 경연대회에 참가한 19개 읍면동 사회단체 80여 명 회원들이 함께 선언문 낭독 및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또한, 김제시는 이번 지역 특화 음식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메뉴는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 대표 음식으로 홍보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풍요롭고 넉넉한 김제시의 인심을 느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정성주 김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부 지역축제장에서 지나친 바가지요금으로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불쾌감을 줘 비난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가 타 지역축제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이 황금물결이 넘실대는 김제시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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