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해주)이 추진하는 모바일 신분증 확인서비스가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등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모바일 신분증은 정부가 발행하는 공식 디지털 신분증으로 지난해 6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시작으로 젊은 계층에서부터 이용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모바일 신분증 이용자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망상리조트, 무릉계곡, 천곡황금박쥐동굴, 국민체육센터에스마트폰만 소지하고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확인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한편,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시행하는 개인정보보호관리수준진단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양호’등급을 받는 등 이용객 정보보호 분야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해주 이사장은 “신분증을 미소지한 이용객이 모바일 신분증 IT 인증서비스를 이용해 시설감면 혜택을 받는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시대 정보화 기술과 연계해 편의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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