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신공항 건설을 기원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트로트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23일 군위군 등에 따르면 다음달 1일 오후 5시 20분 군위종합운동장에서 '군위군 K-트롯 페스티벌'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신공항 건설을 기원하기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트롯여왕 장윤정을 비롯해 이찬원, 나태주, 조명섭, 황민우, 황민호, 양지은, 은가은, 한봄, 강태풍, 레오 등이 출연해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공군 블랙이글스팀의 화려한 에어쇼도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은 지난해 7월 30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유치신청에 반대하던 군위 군민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대구·경북 국회의원 전원과 시·도의원들의 결단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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