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팀벤처스(대표 고산)는 20일 서울 서초구 에이팀벤처스 본사에서 다쏘시스템코리아의 파트너사인 웹스시스템코리아(대표 전호진)와 상호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제조 플랫폼 캐파(CAPA) 서비스를 운영하는 에이팀벤처스와 다수의 제조, 디자인 분야 전문업체들을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는 웹스시스템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고객에게 각각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고, 나아가 기술 협력 등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따.
에이팀벤처스는 캐파 홈페이지와 뉴스레터 등을 통해 웹스시스템코리아의 솔루션을 홍보하고, 웹스시스템코리아는 자사의 영업망을 활용해 외주 제조가 필요한 고객에게 캐파 플랫폼을 소개할 예정이다.
웹스시스템코리아는 범용 3D CAD(컴퓨터를 이용한 설계) 솔루션 '솔리드웍스(SOLIDWORKS)'를 국내 최초로 공급한 이후 해석 및 클라우드 솔루션(3DEXPERIENCE)을 제공하고 있는 3D 설계 및 해석 전문 기업이다. 솔루션 공급뿐만 아니라 교육 및 기술지원, 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에이팀벤처스는 외주로 제품을 제조하고자 하는 고객이 온라인에서 제조업체를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온라인 제조 플랫폼 '캐파(CAPA)'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현재 약 2700곳의 제조업체와 1만여 곳의 고객사가 캐파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
전호진 웹스시스템코리아 대표는 "다쏘시스템의 MODSIM(설계와 해석의 결합) 솔루션과 캐파 서비스를 통해 설계자들이 더욱더 창의적인 업무에 매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고산 에이팀벤처스 대표는 "양 사가 가진 서비스를 바탕으로 제조가 더욱 편리해지도록 만들 것"이라며 "상호 발전을 통해 제조업 성장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