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청년 동아리 활동비 지원사업에 3개 동아리를 선정하고 오는 16일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아리 활동비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당초 10개팀 지원을 목표로 계획했으나, 지난달 24일까지 공개모집한 결과 6개팀이 신청했으며, 서류평가를 통해 최종 3개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이달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사업계획에 따른 활동실적에 따라 팀별 활동비 각 50만 원이 지원되고 연말에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우수동아리를 시상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참여 동아리팀과 사업을 주관하는 청년단체 간 정보공유를 통한 협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동아리 활동비 지원사업 설명회를 겸한 발대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청년공간 열림을 거점으로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를 강화해 활력있는 청년문화를 조성하고 소통을 통해 성장하면서 청년정책을 주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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