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군 울릉경찰서가 울릉읍 도동·저동리 일대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노인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울릉경찰서는 '경상북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고취를 위해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다니며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으로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인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잠재된 지역사회 내 학대사례 발굴 및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두 기관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울릉군은 전체 평균 연령이 50.7세로 이중 노인인구 비율이 27.9%에 달하고 있다.
황영중 경상북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울릉 군민의 노인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노인학대 예방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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