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사랑장학재단은 2023학년도 하반기 김제 지평선학당 방과후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선발 대상은 김제시 지역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김제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 중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으로 선발인원은 138명이다.
사회적 배려대상자 20%(기회균형 전형)를 포함해 110명은 시험을 통해 선발하고 고등학생에 한해 학교장 추천으로 2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를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진행하며, 응시자격은 지역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으로 학생 본인과 보호자(부 또는 모)가 공고일 현재 지역내에 주민등록을 둬야 한다.
선발시험은 오는 7월 8일 9시에 실시하며, 시험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으로 시험응시자는 시험시작 30분 전까지 입실해 시험에 응해야 한다.
하반기 프로그램 개강은 8월 1일이며, 수강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개강일부터 12월 종강까지 매주 월요일에서 목요일, 방과 후 4시간씩 국어, 영어, 수학 교과목 수업 및 학습지원을 위한 개인별 1: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등을 받게 되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정성주 이사장은 “지평선학당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으로 우수한 강사진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수준 높은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내 학교 진학 유도와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제 지평선학당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종로아카데미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입시설명회와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등 지평선학당 비수강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김제사랑장학재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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