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대표극단인 창작극회의 '꿈속에서 꿈을 꾸다'(곽병창 작, 류경호 연출)가 제주에서 열리는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에 전북대표로 출전한다.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는 오는 15일 부터 7월 3일까지 제주도 BeIN 극장에서 공연되며 창작극회의 '꿈속에서 꿈을 꾸다' 작품은 첫번째 공연 작품으로 16일에 공연하게 된다.
이번 대한민국연극제에는 전국에서 17개 팀이 참여하게 되며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4팀이 수상하게 된다.
'꿈속에서 꿈을 꾸다'는 곽병창 작가가 창작극회 60주년 기념 공연으로 만든 작품이다.
이 작품은 극단 창작극회의 창단공연인 '나의 독백은 끝나지 않았다' (1961, 박동화 작), '꼭두, 꼭두!' (1993, 곽병창 작), '상봉' (2003, 최기우 작), '아, 부, 조부' (2019, 송지희 작) 등 전국, 대한민국연극제 참가 작품들의 주요 등장인물을 한자리에 모아 새롭게 창작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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