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5, 7, 9일 등 3일간 정성주 김제시장 주재로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5일 개발사업단·보건소·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7일에는 행정지원국·실·안전개발국, 마지막 9일에는 경제복지국이 보고를 이어 나갔다.
정성주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단소장이 배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로 진행한 이번 보고회는 올해 계획한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한 상반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정책방향 모색 및 추동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새만금권 전통 한옥문화 체험공간 조성사업, 재정력 확충을 위한 2024 국가예산확보 등 37개 부서 168개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2023 상반기 주요성과로는 ▲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324억 원) 등 공모에 적극대응 41개 사업 595억 원 선정 ▲ 김제시-(주)HR E&I-미국 MEC 간 건설장비 10억 불(1조 3천억 원) 수출 업무협약 체결과 5억 불(6천5백억 원) 수출 본계약 체결 ▲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민선 8기 공약실천계약서 평가 분야 A등급 ▲ 2023 (전라북도) 시·군 일자리정책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 5월 말 81,883명으로 상반기 428명 인구증가 등이 제시됐다.
김제시는 2023 하반기에도 국가예산 확보와 미래성장 동력사업 발굴, 지역경제 활력제고와 일자리 창출 등 시민이 더 행복할 수 있는 토대가 될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새로운 김제를 만들기 위한 직원들의 담대한 도전이 시정 전 분야에 신선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김제시의 미래를 위한 역점 사업들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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