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마사회시설관리, 동반성장·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과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 윤각현 대표이사가 올해 첫 간담회를 갖고 모‧자회사 간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다졌다.

7일 마사회에 따르면 지난 3일 열린 간담회는 모‧자회사 임직원들의 소통‧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측 대표자와 경영진이 참석했다.

▲한국마사회-한국마사회시설관리 모·자회사 간담회 참석자들 기념촬영. ⓒ한국마사회

이번 간담회는 자회사 근무 직원 격려와 현장과의 스킨십 강화를 위해 개최 장소를 자회사 본사 사무실에서 열렸다. 자회사의 경영 현안과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겠다는 마사회의 의지가 담긴 대목이다.

실제로 간담회 자리에서는 모‧자회사 간 상호 협력이 필요한 논의사항과 주요 정책방향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가 오갔다.

정기환 회장은 “마사회 최고 경영방침인 고객가치 구현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모회사뿐만 아니라 자회사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자회사 모든 직원들이 경마현장 최접점 근무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고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므로 전 사업장에서 철저한 안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점 관리해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윤각현 대표이사는 “작년에 이어 모회사에서 상호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밝히며 “현재 자회사 경영 현안 해결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할 예정이며, 전 근무자의 서비스 마인드를 높여 고객가치 구현이 실현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