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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 이래경 임명 두고 "하루 전 알아…먼지떨이식 검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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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 이래경 임명 두고 "하루 전 알아…먼지떨이식 검증하지 않았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혁신위원장 임명 당일날 자진사퇴한 이래경 다른백년 이사장의 임명 사실을 하루 전(4일) 알았다고 밝혔다.

장 최고위원은 6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어느 시점에 이재명 대표가 최고위원들에게 내용을 공개했는가'라는 질문에 "하루 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장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표가 이래경 이사장의 혁신위원장 임명을 두고 "민주화 과정에서의 민주화 원로이기도 하고 여러 가지 자유인으로서 오랫동안 살아오시면서 또 사업도 크게 일구시기도 했고 여러 가지 평범한 국민으로서의 삶을 충분히 잘 이해하고 계신 분"이라며 "또 정치권으로부터 상당히 거리를 유지해 왔고, 시민사회와 호흡을 해오신 분이기에 여러 가지 불필요한 정치적 논쟁과도 많이 떨어질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장 최고위원은 "당의 혁신, 쇄신 적임자가 누구냐만 봤지, 저희가 혁신기구의 장을 모시면서 사상 검증을 한다든지 과거 행적을 낱낱이 밝혀서 이런 식으로 먼지떨이 식으로 검증하지는 않았다"라며 "특별히 불법과 비리가 있는 정도를 검증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에 참석하고 있다. 뒤는 정청래, 장경태 최고위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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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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