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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강원본부, ‘범농협 사회공헌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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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강원본부, ‘범농협 사회공헌상’ 수상

강릉산불 피해 이재민 구호 활동 등 공로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본부장 김용욱)는 1일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에서 시상하는 2023년 2분기 사회공헌활동 우수사무소에 선정돼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범농협 사회공헌상’은 활동 내용의 우수성과 지역사회 기여도, 임직원 참여도 등을 평가해 분기별로 시상하고 있다.

ⓒ농협 강원지역본부

다양한 사례 발굴 및 공유로 범농협 간 유기적인 사회공헌활동 추진과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영예로운 상이다.

강원본부는 올해 ‘함께하는 고향사랑 100년 봉사대’를 결성하고 농촌 취약계층을 위한 영농철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4월 11일 강릉산불 피해지역에서 집중 실시했다.

봉사대는 범농협 임직원과 유관기관, 대학생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본격 시행에 따라 답례품으로 선정된 강원 농축산물 인지도 제고를 위한 대국민 홍보 활동에 앞장서 왔다.

지난 2월 강원본부 대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고, 제주시에서 열린 강원새농민회 워크숍에서 강원지역 우수 답례품 전달식을 가졌다.

또 3.1절 건강달리기와 강원FC 축구 개막전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을 운영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강원농협은 재해 피해 없이 잘사는 농촌 만들기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산불예방 활동을 추진했다.

강원도산불방지센터와 협약을 맺고 산불예방과 농업인 영농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하고, 강릉시 일대에서 산불예방 가두캠페인을 함께 했다.

강릉산불이 발생했을 때 이재민 대피소에서 배식지원과 밑반찬 나눔 등을 실시했으며,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4000만원을 피해지역 농축협에 전달했다.

아울러 화재 등의 사고를 겪은 이웃에게 긴급 생계지원을 하고 있다.

‘강원농협 농촌사랑회 기금’을 조성해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 화재피해 농가 13명에게 1300만원을 지원했다.

기금은 강원농협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월 1천원 이상 자동이체로 납부·운영된다.

김용욱 본부장은 “의미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드는데 강원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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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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