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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기도 펫스타' 옛 경기도청서 이틀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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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기도 펫스타' 옛 경기도청서 이틀간 개최

김동연 지사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천국, 경기도가 앞장서고 있다"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또 하나의 가족, 2023 경기도 펫스타(PETSTA)'가 3일 옛 경기도청 팔달청사에서 열렸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4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오전 경기도청(구청사)에서 열린 2023 경기도 펫스타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도

행사 기간 동안 △동물훈련사 강형욱 대표 강연 △반려동물 인식개선 캠페인 △반려인 비정상회담 △경기기회마켓 △반려동물 건강검진·미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김동연 지사는 첫날 행사장을 방문하고 "강형욱 훈련사가 15년 뒤에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천국이 온다고 했는데, 경기도가 가장 앞장서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는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들었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특별사법경찰단이 동물을 학대하는 곳을 단속하면서 큰 실적을 내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김 지사는 또 "여주에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센터를 올여름 개관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크고 가장 좋은 시설을 갖고 있는데, 유기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가족들이 같이 놀 수 있도록 했다. 개관하면 꼭 한번 와주시라"고 당부했다.

▲3일 오전 옛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3 경기도 펫스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운데)가 경기도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명칭 공모전 입상자(우수상, 최우사상)에게 시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도는 이날 행사에서 '경기도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명칭 공모' 시상식도 열었다. 당선작은 '경기반려마루 여주'로, '반려동물이 모여 이야기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주시 상거동 일원에 7월 문을 여는 경기반려마루 여주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세상' 실현을 목표로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유기 동물 보호 및 무료 입양부터, 입양가족 교육·사후관리, 자원봉사 지원, 생명 존중 교육, 관련 전문가 양성, 반려동물 산업육성 등을 추진한다.

총 사업비 489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총 16만5200㎡로(9만5790㎡ 규모의 반려동물 보호 문화공간과 6만9410㎡ 규모의 반려동물 힐링 공간) 국내 반려동물 관련 시설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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