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난 2021년 전남도내 유일의 경찰청 지정 민간경비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총 40여 차례의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을 운영, 총 158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일 목포대에 따르면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은 회사, 아파트, 건물 경비원 등 보안 및 경비직 근무를 위해 꼭 필요한 법정의무교육으로 목포대 평생교육원 등 경찰청 지정 전문 교육기관경에서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등 총 10개의 교육과목(24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목포대 평생교육원은 전라남도 및 (사)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전남광역취업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만60세 이상 전남에 거주하는 교육생에게는 교육비의 50%를 지원해주고 있으며, 수료 시 경비원으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구직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를 통해 교육기간 중 건강검진 및 예방교육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전남노동권익센터과 협력하여 노동권익교육 및 개별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교육 참여자들에게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은 매월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수강신청 접수는 평생교육원 방문 또는 전화, 팩스, 이메일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행정실로 문의 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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