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가 오는 6월부터 관내 중·고등학생과 시민의 영어학습 지원을 위해 ‘2023년 EBS포항스마트러닝’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포항스마트러닝’은 EBS 영어학습 교재를 기반으로 듣기·어휘·문법 등 영어 공부에 필요한 콘텐츠와 수능과 동일하게 구성된 실전 모의고사, 오답 노트 단어장 기능 등을 제공한다.
포항시는 하반기에 구문 독해 콘텐츠와 초등학생을 위한 영어책 읽기 콘텐츠까지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포항시 정진철 교육청소년과장은 “포항스마트러닝 사업이 청소년과 시민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실생활에 유용한 영어 능력을 기르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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