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하태경 "김남국, 대선 전 하루 49번 코인 거래…대선 관심 없어"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하태경 "김남국, 대선 전 하루 49번 코인 거래…대선 관심 없어"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코인 투자'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대선 직전인 1월과 2월에도 코인 거래를 했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25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조사를 해 보니 코인 거래한 내역들의 횟수를 보면 작년 대선 직전인 1월, 2월에 하루 한 사십 몇 건, 이십 몇 건 이런 거래들이 한 7~8일 정도에 있다"고 밝혔다.

하 의원은 "대선 때 한두 달 전이면 매우 바쁘다"면서 "그러면 둘 중에 하나다. 대선 관심 없고 (대선을) 뛰었지만 정신은 다른 데 가 있었다"라고 지적했다.

하 의원은 "어떤 날은 (코인 거래가) 49번"이라며 "49번이면 잠자는 시간 빼면 한 20분에 한 번씩 거래를 했고 그러면 계속 그 생각만 했다라고 보인다. 아예 대선 관심 없고 농땡이 쳤거나, 아니면 대선과 관련한 뭔 활동을 했거나 두 가지 가능성을 다 점검해 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 의원은 "그래서 '이때 수십억의 돈이 왔다 갔다 해?' 하니까 시기적 공교함 때문에 정치자금 얘기가 나오는 거고 그 이상의 근거가 있는 건 아닌가"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김남국 의원 ⓒ연합뉴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명선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