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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특화 벼 '참드림'·'해들' 여주서 모내기 시연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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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특화 벼 '참드림'·'해들' 여주서 모내기 시연행사

경기도가 육성한 '참드림' 등 지역 특화 벼 모내기 시연행사가 여주시 점동면 경기도종자관리소 여주분소에서 열렸다.

25일 도에 따르면 이날 시연행사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와 김충범 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 등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드림’과 ‘해들(농촌진흥청 육성)’ 두 품종을 논에 옮겨 심었다.

▲지역특화 벼 모내기 시연행사 후 기념촬영. ⓒ경기도

이들 두 품종은 기존 품종인 추청, 고시히카리에 비해 재배 안정성은 물론 밥맛도 더 뛰어나 농가에서 인기가 높다.

현장에서는 모내기 시연과 함께 여주분소 시설 및 경기도특화품종 지원 필요성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오 행정1부지사는 “시군별 수요를 반영한 품종 육성은 도내 쌀 경쟁력을 높일 뿐 아니라 외래 품종 대체 효과도 있다”라며 “인구 감소와 식생활 변화로 인한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경쟁이 심해지는 쌀 시장에서 소비자가 원하고 잘 팔리는 경기미가 육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종자관리소에서는 여주, 평택, 연천분소 등 3곳에서 경기도 육성품종인 참드림, 꿈마지 등을 포함한 지역특화 벼 14종(18만㎡)를 재배하고 있으며, 시군별 품종 전환 및 차별화된 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우량종자 생산·공급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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