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이 '2023년도 전라남도 지방 세정 연찬회'에서 지방 세외 수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지방 세정 연찬회는 지난 19일까지 3일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렸다. 행사에서는 전라남도 세정 담당 공무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 세입 확충 및 지방 세정 발전 방안에 대한 연구 과제 발표가 진행됐다.
완도군은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을 주제로 해양치유산업이 무엇인지, 어떻게 추진하고, 군 발전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에 대해 발표해 지방 세외 수입 분야 최우수로 선정됐다. 또한 전남 대표로 지방 재정 대상 세외 수입 분야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희수 완도군 세무회계과장은 "지속적으로 업무 연찬을 가져 지방 세정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다양한 신규 세원 발굴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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