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구원 임직원, '반부패‧청렴‧연구윤리 준수' 실천 다짐

경기연구원 주형철 원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들이 '반부패‧청렴‧연구윤리 준수' 실천을 선언했다.

19일 경기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은 전날 반부패‧청렴‧연구윤리 준수 실천 서약식과 함께 반부패‧청렴 교육과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반부패‧청렴‧연구윤리 준수' 서약식. ⓒ경기연구원

연구원 임직원들은 서약식에서 △법과 원칙준수 △외부의 부당간섭 배제 △금품·향응 수수금지 △내부 공익신고 장려 △이해충돌방지법령 준수 등 청렴하게 직무 수행 △연구윤리규칙 숙지와 연구윤리 준수 등을 다짐했다.

이어 반부패·청렴 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박종성 청렴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렴, 그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을 교육하고 조선 청백리들의 청렴 사상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주형철 원장은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성되려면 임‧직원 모두의 청렴 의식과 의지가 중요하다”라며 “경기연구원 임직원에게 요구되는 높은 청렴 의식과 연구 윤리 등을 준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공정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