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는 17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제1기 자원순환 시민 전문가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전문가는 시민주도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양성됐으며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시민 22명으로 구성돼 있고 임기는 1년이다.
이들은 5주간 자원순환과 관련된 전반적인 교육을 받았으며 수료 후 주요 활동으로는 마을 이통장과 주민 단체를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에서 처음으로 시작되는 제1기 자원순환 시민전문가인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며, “교육 활동을 통해 시민 주도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시켜 청정한 김제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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