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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전 창원시장 "김남국 의원 비난받을 소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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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전 창원시장 "김남국 의원 비난받을 소지 있다"

"김남국 의원 자진 탈당은 송영길 대표 탈당과는 성격이 다르다"

최근 코인 투자로 논란이 됐던 김남국 의원의 전격 탈당에 대해 허성무 전 창원시장이 "김남국 의원의 자진 탈당은 송영길 대표의 탈당과는 성격이 다르다"고 이같은 입장을 견지했다.

허 전 시장은 16일 MBC경남 <뉴스파다>에서 "김남국 의원의 개인적 일탈이 있으면 그것은 처벌을 받아야 되는 것이고 또 없다면 이해가 돼야 되는 것인데 지금은 일탈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남국 의원이 의원으로서 성실의 의무를 다했는가 이 측면에 있어서는 비난 받을 소지가 충분히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허성무 전 창원시장. ⓒTV캡처

허 전 시장은 "김남국 의원과 관계없이 국회의원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며 "현 정부의 장차관 또는 앞 정부의 마지막 장차관들도 한 번 필요하면 전수조사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허 전 시장은 또 "현재 지자체장 시·도지사를 필두로 해서 시장·구청장·군수·지난 민선 7기에 단체장들까지 한번 총괄적으로 국가의 기강을 바로세우는 측면에서 근본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허성무 전 창원시장은 "고급 공무원들은 이제 제도화를 통해서 재산 등록때 반드시 의무 등록을 하게 해서 그때 조사해야 한다"면서 "한번쯤 정치적 대타협을 할 필요가 있다. 이왕 드러났으니까 사각지대에 있는 거 다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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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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