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15일부터 31일까지 미혼청년 취미클래스 ‘직장인 힐링LIFE-퇴근후 설렘’ 참가자를 모집한다.
‘직장인 힐링LIFE-퇴근후 설렘’은 지역 내 미혼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6월 12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매주 1회씩 진행된다.
4개 분야에서(베이킹, 양식요리, 푸드테라피, 가죽공예) 각 20~30명 내외로 총 90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김제시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만 22세에서 만 45세 이하 미혼 청년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 지역내 사업체 및 유관 기관에 근무하는 사람 △ 2023년 기준 최초 신청자 △ 김제시에 주소를 둔 사람 등을 고려해 심사 후 참가자를 선정해 6월 7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동의서, 재직증명서 등 구비서류는 김제시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그 밖의 궁금한 사항은 김제시청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금남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미혼 청년들이 함께 취미생활에 대해 공유하고 활동하며 활발하게 교류하는 문화를 형성함으로써 젊고 활력 넘치는 인구 친화 도시가 구현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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