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조명 전문업체 ㈜뒤에있다, 2026년까지 익산에 44억 투자

경관조명전문업체인 ㈜뒤에있다가 전북 익산함열농공(전문)단지에 입주할 예정이다.

㈜뒤에있다와 익산시는 15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익산LED협동화단지개발(주)김진곤 대표, ㈜뒤에있다 이장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에있다는 익산함열(전문)농공단지 1만2688㎡부지에 2026년까지 44억원을 투자해 3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관조명 전문업체인 ㈜뒤에있다와 익산시가 15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익산LED협동화단지개발(주)김진곤 대표, ㈜뒤에있다 이장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익산시

㈜뒤에있다는 공연기획에 맞춘 LED경관조명기구, 유등조형물, 영상물 등을 제작하는 기업으로 주요 매출처는 전국 30여개 지자체 등에 다양하게 납품하고 있다.

2017년도에 충북 영동군에 법인을 설립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왔으며, 전북의 역세권과 호남지방의 물류공급 및 사업의 영위를 목표로 공장을 확장 이전하게 되었다.

정헌율 시장은 "LED경관조명기구 및 유등조형물 등을 제조하는 분야에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투자를 결정하여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미래 유망한 중소기업들이 기업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익산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