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 갈매중앙공원에 시민과 어린이들이 쉬고 놀 수 있는 마을숲이 생겼다.
구리시는 총 사업비 4000만 원을 들여 갈매중앙공원 잔디광장 2000㎡ 땅에 마을숲을 만들었다고 13일 밝혔다.
갈매중앙공원은 갈매동의 중심부다.
인근 하천 산책로와 아파트, 학교와 맞닿아 있어 시민들이 자주 찾는다.
시는 이곳에 그늘목과 자연석 의자, 물놀이 시설과 짚라인 놀이기구를 설치했다. 또 느티·사철나무 등 325그루와 꽃 1181본도 심었다.
시 관계자는 “이곳을 시민들의 건강 쉼터이자 어린이들의 친환경 배움터가 되도록 꾸준히 가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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