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의 한 헌 옷 수출 업체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9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했다.
이 과정에서 6명이 몸을 피했고, 30대 외국인 여성은 연기를 마셨다.
4일 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밤 8시59분께 백석읍에 있는 헌 옷 수출 업체 창고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이 불로 창고 건물과 기계가 타 4억9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생겼다.
또 외국인 여성 A씨(31)가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다.
소방 당국은 이날 새벽 6시20분께 불을 모두 껐다. 지금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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