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의 한 가구 업체에서 불이 나 1억5800만 원에 이르는 재산 피해가 생겼다.
4일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52분께 화도읍에 있는 모 주방가구 도색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근 공장 직원이 이를 보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51명과 진화 장비 21대를 투입해 불을 껐다.
이 불로 건물 3층이 전소하고 판매용 가구와 도색용 기구도 일부 탔다. 다행히 사람은 다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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