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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통과… 민생현안 해결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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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통과… 민생현안 해결 박차

경기 오산시는 지난달 25일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오산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제275회 임시회에서 제출된 제1차 추경안에 대해 시의회는 '선심성 예산'이라며 삭감을 진행했지만, 최근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서로 최종 합의가 이뤄지며 예산안이 통과됐다.

▲오산시청 ⓒ오산시

해당되는 사업은 △SOC사업 예산 △주민복지 증대 △문화체육 지원 등 12억 원 규모, 26개 사업이다.

대표적으로는 제1차 추경안에 담겼던 △세교1지구 터미널 부지 조성 타당성 검토 용역(1억5000만 원) △오산3 하수처리시설 도시계획 시설결정 용역(3억 원) △서랑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활성화방안 용역(2900만 원) 등 주민편익을 위한 SOC 현안사업 예산 등이 제1차 추경안과 동일하게 반영됐다.

예비군훈련장 도시개발구역 지정 용역 예산의 경우 집행부의 설득으로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비로 2200만 원이 새로 반영됐다.

이어 △민원실 환경 개선공사 및 순번 대기 시스템 개선(8100만 원) △오산상공회의소 협력사업 지원(약 3500만 원)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대기환경 개선 시설을 위한 사업비(450만 원)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사업비도 포함됐다

또 오산 홍보를 위한 △유엔군 초전기념행사 사업비(4000만 원) △오산 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 사업비(2000만 원) △독산성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 개최 지원(2000만 원) 등의 사업비도 반영됐다.

그러면서 △전국, 경기도, 동별 생활체육대회 개최 및 출전 지원(9500만 원)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프로그램 운영 및 운영자산 구입(6400만 원) △동별 경로효도잔치(1500만 원) △경로당 임원연수비(2100만 원) 등 예산도 마련했다.

이 시장은 “집행부가 제출한 추경안 처리를 위해 중지를 모아주신 성길용 의장님을 비롯한 시의원 여러분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오산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며 “추경안에 반영된 사업비가 신속히 반영돼 시민들께서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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