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2일~5일 제주 서귀포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0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다.
1일 경기경제청에 따르면 이번 IEVE는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주최하고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기자동차 전문전시회다.
엑스포 행사 기간 동안 현장전시회 및 가상전시회, B2B 비즈니스 상담회, 온·오프라인 국제컨퍼런스, 자율주행 시연 등이 예정돼 있다.
경기경제청은 자체 홍보관을 설치해 △평택포승(BIX)지구의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클러스터 구축 △시흥 배곧지구의 육·해·공 무인 이동체 및 의료·바이오·헬스 혁신 클러스터 구축 △평택 현덕지구 등 3개 지구의 현황과 특징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투자유치, 홍보 전문인력을 상시 배치해 국내·외 전기자동차와 e-모빌리티 관계자를 대상으로 투자 상담을 진행하고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 및 인센티브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김남국 경기경제청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참가기업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기경제청의 인지도를 높이고,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클러스터 구축 등 경기경제청의 투자가치와 기업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우수한 투자여건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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