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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박지인 학생 ‘2023 대한민국 패키징대전’ 학생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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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박지인 학생 ‘2023 대한민국 패키징대전’ 학생 부문 수상

환경친화적인 실리콘 재질 용기 개발…멸종 위기 새앙토끼 형상화해 디자인

▲‘2023 대한민국 패키징대전’ 학생 부문에서 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장을 수상한 상명대 박지인(인더스트리얼디자인전공 3학년·왼쪽) 학생   ⓒ상명대학교

상명대학교 인더스트리얼디자인전공 박지인 학생이 ‘2023 대한민국 패키징대전’ 학생 부문에서 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장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피키징대전(KOREA STAR AWARDS)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 공모전이다.

박지인(3학년)학생의 수상작품 레비루(Rabilu)는 토끼(Rabbit)와 혁명(Revolution)을 합성한 것으로 환경오염 방지를 주제로 했다.

기존 네일 용기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잔여 젤의 주성분인 레진이 미세 플라스틱을 발생시킨다는 점에 착안했다.

잔여물이 발생 되지 않도록 눌러서 사용할 수 있는 실리콘 재질의 용기를 활용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했다.

또 환경오염 등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새앙토끼를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재미있게 디자인해 의미와 사용자 편의를 모두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지인 학생은 “미세 플라스틱 등 환경오염으로 멸종 위기에 놓인 새앙토끼를 형상화해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간접적으로 알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상명대학교 인더스트리얼디자인전공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산업디자인 리더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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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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