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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이재명, 러·중·북 군홧발에 짓밟히지 않으려면 정신 차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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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이재명, 러·중·북 군홧발에 짓밟히지 않으려면 정신 차리라"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두고 "러시아, 중국, 북한의 군홧발에 먼저 짓밟히지 않으려면 정신 차리라"고 비판했다.

태 최고위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전쟁지역에 살인을 수출하는 국가'가 무슨 염치로 국제사회에 평화를 요청할 수 있냐고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비판하셨는데 과연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는가"라고 반문하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북한에 핵을 개발할 의지도 능력도 없다면서 핵을 개발하고 있는 북한에 퍼주기만 한 대통령이 어느 정당의 대통령이었는가"라며 "전 세계가 김정은이 핵을 포기하지 않는다고 할 때 김정은에게 분명 비핵화 의지가 있다면서 제재 완화를 주장했던 대통령은 어느 정당의 대통령이었는가"라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겨냥했다.

그러면서 그는 "북한 핵 개발에 책임이 있는 민주당 대표가 과연 평화를 떠들 자격이 있는가"라며 "대한민국의 정당이라면 우리를 향해 불을 즐기다가 불에 타죽을 수 있다고 오만한 소리를 한 중국에 먼저 한마디쯤은 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그는 "북한 대변인도 모자라 이제는 러시아, 중국 대변인까지 자처하려 하는가"라며 "본인의 자위대 군홧발 발언대로 군홧발이 두려우면 러시아와 중국, 그리고 북한군의 군홧발에 한반도가 짓밟히지 않겠는지 먼저 걱정해 주시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이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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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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